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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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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분리발주 합법화 추진”

서 장관, 대한건설전문협회 방문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건설 분야 경제민주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도급 업체 모임인 대한전문건설협회·한국설비협회 등과 서울 영등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서 장관은 박근혜정부의 국정 철학인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실현하기 위해 불공정 건설 하도급 근절을 선결 과제로 보고 개선안을 마련 중이다.

전문업체 대표로 참석한 표재석 전문건설협회장은 해마다 하락하고 있는 실적공사비와 공사 원가 산정 기준인 표준품셈제도 개선을 비롯해 건설공사 분리발주 법제화 조속 추진,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건설기계 대여금 지급보증 합리화 등을 건의했다.

표 회장은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하도급 대금 지급보증제 실효성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서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께서 ‘분리발주’를 국정 과제로 채택한 만큼 분리발주 합법화는 약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공사 효율성 및 하자·안전 문제에 대한 보완책도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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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