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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가득한 '국향대전'..."가을 정취 물씬"

 

전남 함평에서 열리고 있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깊어가는 '가을'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5시경, 한산해진 행사장은 화려한 국화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가을을 담아내고 있었다. 밝은 조명이 각가지 색의 국화꽃을 비추면서 만들어 낸 10월의 가을 밤은 은은한 국화향으로 가득했다. 행사는 11월 5일까지며, 장소는 함평엑스포 공원.

 

'국향대전'은 4계절 내내 볼거리가 풍성한 관광 함평을 만들기 위해 2004년 시작되었으며, 국화 꽃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과 함평군이 자랑하는 나비쌀, 단호박 등 친환경 농작물이 전시·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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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