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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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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할인쿠폰 미끼로 내려받은 악성앱 통해 스미싱

피해자는 모두 여성…단축 인터넷 주소 사용은 의심부터

8일 할인쿠폰을 미끼로 스마트폰용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게 한 후 개인정보를 빼내 스미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적발됐다.

나씨는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중국 해커를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무로쿠폰이나 할인쿠폰 등의 문자 메시지를 대량 발송했다.

스마트폰 업데이트 등 기능 향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도록 하고 이 악성앱을 통해 이용자의 스마트폰을 감염시킨 후 개인정보를 빼냈다.

나씨는 이 정보를 이용해 인터넷 게임사이트에 접속한 후 게임아이템을 구입하고 이를 되파는 수법으로 돈을 챙겼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모두 여성으로 나씨는 53명의 피해자로부터 게임 아이템 구입비 명목으로 1천600만 원을 챙겨 10%의 수수료를 받고 나머지를 중국 해커조직에 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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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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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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