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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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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병무청 “올림픽 메달 한 번에 병역 면제 불합리”

병무청이 체육과 예술대회 입상자의 병역 면제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8일 오후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서 "체육, 예술요원으로 편입되는 게 병역면제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 번의 입상으로 사실상 병역을 면제받는 불합리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병무청은 이에 따라 국위선양 기여 실적에 따라 대회별 평가점수를 매기는 한편 대회에서 획득한 누적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겨야 병역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체육요원 등으로 복무 시에는 청소년 교습을 포함한 재능기부 봉사를 일정 시간 의무화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행 병역법은 체육 분야에서 아시안게임 1위, 올림픽 3위 이상, 예술분야에선 국내대회 1위, 국제대회 2위 이상 입상자에게 체육·예술요원으로 편입해 사실상 병역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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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