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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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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제 해커집단 어나니머스, 北에 사이버 선전포고

 



국제해킹그룹 ‘어나니머스’가 북한에 사이버 선전포고를 했다.

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와 BGR 외신 등 주요 매체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우리는 북한 사이트 ‘우리민족끼리(uriminzokkiri.com)’에서 1만5000개의 회원 기록을 확보했다"며 "우리는 기록들을 삭제하고, 당신(김정은)의 정부도 날려버리겠다"고 주장했다. 이 해커들은 그 증거로 해킹한 개인 정보 6건을 제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북한에 핵무기 포기, 김정은 사임, 자유 민주주의 도입,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 4가지를 요구했다. 어나니머스는 북한의 인트라넷과 메일 웹 서버에 접속했다고 주장하면서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사이버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나니머스는 “우리의 선전포고가 국가 간 전쟁을 뜻하지 않는다”며 “99%에 달하는 선량한 시민과 이를 억압하는 정부 간 싸움”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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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