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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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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자녀번호로 전화협박” 보이스피싱 주의

자녀의 전화번호를 이용한 ‘보이스 피싱’ 사건이 발생하면서 전화사기,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

아들이나 딸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자녀를 납치했다며 협박해 돈을 뜯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통신사들의 가족결합 상품 가입자를 모집해온 일부 하청업체 직원들이 가입 정보를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어 “해킹으로 발신번호는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만큼 자녀 번호로 협박 전화가 오면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제는 아들, 딸, 가족의 번호가 뜨는 전화가 와도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의심해 보고 확인한 뒤, 전화 사기나 보이스피싱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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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