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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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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르면 내년부터 주민센터 행정공무원도 복지 업무한다

지자체 사회복지직 공무원 자살사건 이후 조치

1일 보건복지부와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주민센터 행정 공무원의 인력 재배치를 포함해 다양한 방법의 주민센터 사회복지 공무원 증원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행정직과 복지직 간 칸막이를 없애 행정직 공무원이 사회복지 업무를 맡는 것을 주민센터 복지 허브화를 위한 효율적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신규 사회복지직 공무원 채용이 수가 한정돼 있고 실제 현장으로 투입할 때까지 시차도 있는 만큼 행정직 공무원의 업무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근 지자체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3명이 자살하면서 수면으로 떠오른 공무원들의 과잉 업무 부담도 행정직 칸막이를 제거하면 해결 가능하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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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