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15.5℃
  • 맑음서울 19.1℃
  • 맑음대전 18.4℃
  • 연무대구 16.0℃
  • 울산 13.3℃
  • 맑음광주 17.3℃
  • 부산 13.5℃
  • 맑음고창 16.7℃
  • 구름많음제주 13.4℃
  • 맑음강화 14.0℃
  • 구름많음보은 17.5℃
  • 구름많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15.1℃
  • 흐림거제 13.3℃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메뉴

사회·문화


“4·1부동산대책 시장 정상화 신호 주기 충분”

거래세 면제·보금자리주택 지정 중단·주택 바우처 신설

정부는 1일 4·1부동산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과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 보금자리주택 신규 지정 중단, 주택 바우처 신설 등을 그 내용으로 한다.

취득세 면제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 연말까지 적용된다. 부부합산 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이면서 85㎡ 이하의 주택을 살 때 취득세를 한시적으로 물리지 않는 것이다.

9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5년간 면제된다. 신규 주택과 미분양 주택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처음이며 올해 연말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주택이 대상이다.

수도권 그린벨트 내 신규 보금자리지구의 지정도 중단된다. 공공분양주택의 공급물량을 현재 연 7만가구에서 2만가구 이하로 낮추고 신규 인허가 물량은 기존 공급물량을 감안해 2017년까지 연 1만가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던 주거급여 제도를 주택 바우처 제도로 발전시켜 지급대상을 확대한다. 주택 바우처 제도는 소득 대비 월세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의 월세 일부를 국가 재정으로 보조해주는 제도이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동산대책이 시장 정상화 신호(시그널)를 주기 충분하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정도 대책이면 정상화 시그널로 충분하다”며 “다만 여러 후속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집행되는 게 중요하며 거래가 정상화되면 전세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되는 단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여야를 안 가리고 우리나라 주택상황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같다고 설명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