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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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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노원병 여론조사 ‘허준영-안철수’ 오차범위 혼전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와 리얼미터가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는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6일 서울 노원병 지역구 주민 505명을 대상으로 ‘만일 오늘 4∙24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실시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고 묻자 응답자 중 38.1%가 허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표본오차가 95% 신뢰수준에서 ±4.36%포인트라는 점을 고려하면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초 접전을 벌이고 있는 셈이다.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는 10.5%,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1.7%를 얻었다.

반면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해당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구도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38.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2.8%,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8.4%,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6.1%를 기록했다.

야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양자구도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져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1.0%,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37.9%로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노원병 보선은 야권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오차범위 내에서 안 후보와 허 후보 간 혼전이 예상된다.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는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조사 결과는 안철수 대세론에 반하는 결과"라며 "안 후보로서는 야권연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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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