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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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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러닝 시장, 전년대비 12.1% 성장

 ‘이러닝’ 전자학습 시장 성장세가 4년째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 시장규모가 처음으로 2조원 대를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2조 7478억원 대로 성장했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2012년 이러닝 산업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보다 12.1% 증가했다. 사업자수가 1614개라고 할 때 기업 평균 매출액은 17억원으로 전년대비 15% 늘었다.

이러닝 이용률이 2년 연속 50%를 돌파하면서 이 같은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만 3세 이상 국민의 이러닝 이용률은 지난해 53.3%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올랐다.

10대 이용률이 79.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20대(71.7%), 30대(49.6%), 7세 미만(43.2%), 40대(42.3%), 50대 이상(30.2%) 등이 이었다.여기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학습수요 발생이 이러닝 산업 외연 확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과장은 “‘스마트러닝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입주 및 장비활용, 해외시장 진출, 기술 개발 등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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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