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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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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중국 2016년 세계 1위 경제대국 된다

OECD, “중국 매년 경제성장률 8%대” 전망

 

22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중국 경제 서베이’에 따르면 중국은 2013년 8.5%, 2014년에는 8.9%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7.8%를 기록해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저조한 기록을 보였지만 2020년까지 연평균 8%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게 OECD의 전망이다.

특히 물가 수준을 고려한 구매력평가지수(PPP)를 반영하면 중국 경제 규모는 2016년 미국을 앞서 세계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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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