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6.1℃
  • 흐림강릉 13.8℃
  • 구름많음서울 15.7℃
  • 흐림대전 18.9℃
  • 흐림대구 17.9℃
  • 연무울산 13.2℃
  • 흐림광주 18.2℃
  • 연무부산 14.0℃
  • 흐림고창 14.8℃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13.2℃
  • 구름많음보은 18.1℃
  • 흐림금산 18.4℃
  • 흐림강진군 15.0℃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3.5℃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24일 화요일

메뉴

경제


신사임당 5만원권, 화폐 발행 잔액 26%↑

 

5만원권 은행권 인기가 탄생 다섯 돌이 지난 지금까지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해 말 5만원권은 시장에 풀린 화폐가치의 60%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1일 내놓은 2012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중 5만원권의 순발행 규모는 6조8060억원으로 발행잔액은 32조7660억원까지 늘어났다.

전년 말 대비 26.2% 증가한 셈이다. 반면 1만원권은 16조9천660억원으로 7% 줄었다.

5만원권의 경우 작년 발행액은 17조7천800억원으로 1만원권(17조2천430억원)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환수액이 5만원권 10조9천730억원, 1만원권 18조5천240억원으로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1만원권은 환수액이 발행액을 초과함으로써 순발행액이 -1조2천810억원으로 마이너스였다.

5천원권 발행잔액은 1조970억원, 1천원권은 1조3천470억원으로 각각 4.8%, 3.3% 증가했다. 이에 따라 1만원 이상 은행권(지폐)에서 5만원권의 비중은 2011년 53.5%에서 60.3%로 커져 1만원권(31.2%)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주화 발행잔액은 2.8% 늘어난 2조1천580억원이다. 전체 화폐발행잔액에서 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96%, 주화는 4%다.5만원권이 사용이 늘면서 10만원권 자기앞수표의 이용액도 크게 줄었다.

일평균 이용규모가 1천470억원, 이용건수 146만6천권으로 전년보다 각각 26.3%나 급감했다.

한국은행 발권국 관계자는 “한은은 시중은행이 요구하는 대로 은행권을 공급하기 때문에 5만원권 발행 증가는 오롯이 시장의 수요가 늘어난 결과”라며 “과거 비상금으로 들고 다녔던 10만원 자기앞수표가 5만원으로 대체된 점, 고액권이 부피가 작아 현금거래가 용이하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000명 진보당 입당..."관망자 아닌 주권자로"
진보당이 24일 국회에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5151명 진보당 입당 환영 및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김창년 공동대표와 정혜경 국회의원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민태호 위원장, 유혜진 정치통일위원장, 고혜경 인천지부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조합 간부 등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 국회의원인 정혜경 의원은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라"며 "온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동중심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진보당의 강령이자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학교급식법 개정운동 사례를 통해 지방의회에서도 노동자 출신의 지역정치인을 배출하고, 생과 현장의 요구를 오롯이 실현해내는 입법운동을 벌여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창년 공동대표는 “내 삶을 바꾸는 법을 내 손으로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급식실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치"라며 "5151명의 노동자들이 이제 관망자가 아닌 주권자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는 더 이상 '민원의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입법과 정책의 주체'가 되어 차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