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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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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이재명 성남시장,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


 이재명 성남시장이 19일 중앙일보 주최,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13개의 창조경영 롤 모델(지속가능경영, 글로벌경영, 가치경영, 투명경영, 윤리경영, 사회책임경영, 미래경영, 혁신경영, 상생경영, 환경경영, 인재경영, R/D경영, 고객만족경영) 중 지방자치단체 재정 건전화 등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인 경영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0년 민선5기로 당선된 이 시장은 당선직후부터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 선언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나 긴축재정 운영으로 2012년 판교특별회계 전입금과 비공식부채 4,204억원을 상환하는 등의 노력으로 시 재정을 안정화 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의 투명행정은 시장실에 CCTV를 설치해 뇌물제공 의사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사비리 척결을 위해 직급 대표자 면담, 소양고사 실시 등 원칙을 지키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우수기관’ 등급을 획득하는 결과를 얻었다.

특히, 성남시민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창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고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유지 관리를 시민일자리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취약계층 고용과 서민생활 안정에 힘쓰는 등 시정의 주인은 곧 시민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이념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사를 개방해 시청사를 시민과 공유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과 노상방담, SNS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 소통과 감성행정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시장은 “이제는 지방자치단체도 기업의 경영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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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그 이름, 이광수, 법정에 선 문학....24일 무대 오른다
희망을 노래하던 펜은 왜 어느 순간 청년들의 가슴을 겨눈 칼이 되었을까. 조선 근대문학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민족을 등진 논쟁적 인물, 춘원 이광수. 광복 80주년을 맞은 오늘, 그는 여전히 한국 문학사와 역사 속에서 가장 뜨겁고 불편한 질문으로 남아 있다. 오는 9월 24일(수) 오후 2시 30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창작 법정극 《침묵의 고백》이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이광수를 가상의 법정에 세워 그의 글과 침묵, 고백과 변명을 불러내는 법정극이다. 관객은 단순한 방청객이 아니라, 판결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판결은 배우의 대사가 아니라, 관객의 양심에서 내려진다. 작가와 연출, “단죄 아닌 질문 던지는 무대” 극본은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김진호 이사장이 집필했다. 김진호는 연극배우이자 방송 탤런트로 MBC 드라마 《주몽》, 《이산》, 《옥중화》 등에 출연했으며, 창작극 《못생긴 당신》, 《엄마의 강》으로 대한민국연극대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희곡 《김치》로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지성 주연, 12월 방송 예정)에서 강정태 역으로 촬영 중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침묵의 고백》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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