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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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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김연아 선수, 4년 만에 세계피겨선수권 우승컵 품에 안아

 

연아 선수의 무결점 빙상 연기에 전 세계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 선수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무결점 완벽 연기로 총점 218.31점을 기록, 2위 카롤리나 코스트너를 무려 20점 이상 따돌리면서 4년 만에 세계선수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ISU(국제빙상연맹) 공인 대회에서 나온 최고 점수는 김연아 선수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228.56점이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은 김연아 선수가 한 번도 공백기를 갖지 않은 것처럼 우아한 연기로 여왕의 귀환을 알렸다며, 특히 김연아 선수의 스핀은 인간으로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고 힘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연아 선수가 2회 연속 금메달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며 앞으로 상승세가 소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연아 선수는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 2연패 도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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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