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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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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정부 외 청장 인사

낙하산인사 배재하고 내부 차장 적극 발탁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새 검찰총장에 채동욱 서울고검장(54ㆍ사법연수원 14기)을 내정하는 등 중앙부처 산하 청장 17명과 금융감독원장을 인선ㆍ발표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의 기준은 전문성 중시이며 부처에서 청장이 내려왔던 것을 최소화하고 내부 차장을 적극 승진 발령했다"며 "외부에서 관련 전문가들을 영입한 케이스도 많다"고 말했다.

다음은 외 청장 인사 명단이다.

검찰총장 채동욱 (서울고검장) / 국세청장 김덕중 (중부지방국세청장) / 관세청장 백운찬 (기재부 세제실장) / 통계청장 박형수 (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 병무청장 박창명 (경상대 초빙교수) / 방위사업청장 이용걸 (국방부 차관) / 경찰총장 이성한 (부산지방경찰청장) / 소방방재청장 남상호 (대전대 대우교수) / 문화재청장 변영섭 (고려대 교수) / 농촌진흥청장 이양호 (농림부 기획조정실장) / 산림청장 신원섭 (충북대 교수) / 중소기업청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 행복도시건설청장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 차장) / 금융감독원장 최수현 (수석부원장) / 조달청장 민형종 (조달청 차장) / 특허청장 김영민 (특허청 차장) / 기상청장 이일수 (기상청 차장) / 해양경찰청장 김석균 (해양경찰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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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