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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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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최문기 미래부 장관 후보, IT융합 전문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에 14일 최문기(62)KAIST 교수(경영과학과)가 내정됐다.

최 후보자는 14일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배포한 후보 지명 소감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과 ICT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여 국가 경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체적인 정책 방향으로 “과학기술·ICT·콘텐츠·문화예술·인문사회과학을 융합하여 새로운 융합산업을 창출하고,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편적으로 활용하여 국민 편익 제공”을 제시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최 후보는 한국정보통신 연구원(ETRI)에서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TDX(전자교환기)개발을 이끌어 왔으며 정보통신기술과 과학기술계에서는 통신기술 전문가로 통한다.

2006년부터 3년간 국내 최대 정부연구소인 ETRI원장으로 재직, 2009년 무선 전송 기술인 와이브로의 세계 첫 상용화를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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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