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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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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청와대, 20명의 차관인사 단행

전문성과 조직안정 고려 18명 내부승진형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13개 부처의 차관과 국무조정실 차장 2명 등 20명의 차관인사를 단행했다.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의 차관은 이날 임명되지 않았다.

다음은 차관인사 명단이다.

교육부 차관 나승일(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 / 외교부 1차관 김규현(외교통상부 차관보) / 외교부 2차관 조태열(경기도 자문대사) 통일부 차관 김남식(통일부 기획조정실장) / 법무부 차관 김학의(대검 대전고검장) / 안전행정부 1차관 박찬우(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 / 안전행정부 2차관 이경옥(행정안전부 차관보)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조현재(문광부 기획조정실장)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박종길(태릉선수촌장) / 농림축산부 차관 여인홍(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김재홍(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한진현(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 보건복지부 차관 이영찬(새누리당 복지위 수석전문위원) / 환경부 차관 정연만(환경부 기획조정실장) / 고용노동부 차관 정현옥(근로복지공단 비상임이사) / 여성가족부 차관 이복실(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실장) / 국토교통부 1차관 박기풍(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 국토해양부 2차관 여형구(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 국무조정실 1차장 홍윤식(국무총리실 국정운영1실장) / 국무조정실 2차장 이호영(국무총리실 국정운영2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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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