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효진이 출산 후 다이어트로 15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김효진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즌 7’ 제작발표회에서 “출산 이후 살이 많이 쪄 복귀를 위해 운동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모유수유와 산후 조리를 하는 기간이라 끼니를 잘 챙겨 먹어야 했다"며 "대신 고열량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 식단을 챙기며 운동하며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먹으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운동은 PT(퍼스널트레이닝)과 크로스핏을 병행했으며 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은 극한의 고통을 체험하게 하는 눈물의 다이어트 였다”고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토크&시티’는 지난 2007년부터 패션과 트렌드, 뷰티 등을 소개해온 쇼핑 버라이어티로 시즌7에서는 기존 진행 방식인 오프라인 샵 방문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쇼핑 토크를 강화해 스트리트 패션 분석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MC는 전 아나운서 김경란, 방송인 김효진, 배우 정애연, 패션 PR 디렉터 변성용이 나선다. 첫방송은 오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