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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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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불법 사금융 피해, 작년 4~12월 신고 건수 1만3천 건

불법 사 금융으로 피해를 당한 신고건수가 1만3천 건에 이르고 피해액도 1천억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연말까지 불법 사 금융피해 신고가 1만3084건, 피해 금액은 1081억 원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피해신고센터가 접수한 일반상담 건수는 7만2881건이었다. 대출사기 신고·상담이 2만2537건으로 가장 많았다. 보이스피싱 6334건, 고금리 6293건, 불법 채권 추심 3500건, 불법 중개수수료 1796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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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