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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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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민연금 사칭 소액결제 유도, 개인정보 빼가는 스팸 문자메시지 주의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금보험료 미납되었으니 확인 바람. 국민연금 콜센터 1355’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정체불명의 발송자에 의해 대량으로 발송하고 있다.

지난 5~8일 공단 콜센터를 통해 보고된 것만 80여 건에 이른다. 이 문자메시지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 등을 설치해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이 같은 메시지를 발송한 적이 없다”며 “이런 메시지는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의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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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