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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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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정부 국정챙기기 본격화

오늘 첫 국무회의…신임장관 13명 참가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11일 오후 1시 30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다”며 “박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11일 임명장을 받는 13명의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는 대통령과 총리 외에 15명 이상의 국무위원이 참석해야 구성요건을 충족한다. 이에 따라 현재 기획재정부 신제윤 차관과 국방부 이용걸 차관이 각각 장관 대신 참석해 요건을 갖추기로 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김 대변인은 “국가안보와 사회안전문제 등이 시급하며 더 미룰 수 없다고 (대통령) 판단해 국무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10일 허태열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이 참석해 새 정부의 국정 비전을 공유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청와대는 토론회 결과를 반영한 부처별 ‘100일 계획’을 만들어 각 부처에 전달하면 각 부처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보고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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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