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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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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3월 첫 휴일, 포근한 날씨에 나들이객 북적



3월의 첫 휴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한국민속촌에는 성큼 찾아온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오랜만에 밖으로 나선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대부분 가족단위가 많았는데 이들은 조상들의 발자취와 생활문화 체험장을 돌며 살아있는 역사와 문화를 보며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우리 선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18명의 장인들이 이어가고 있는 체험장 앞은 아이들의 손을 잡은 젊은 부모들의 발길이 한참이나 머물렀다.
 
70~80년대 추억의 향수를 되짚어 보는 ''2013 추억의 그 때, 그 놀이'' 행사장 앞에는 중장년층들이 몰려 당시의 추억을 더듬기에 바빴다.
 
한국민속촌 측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연휴에 관람객이 점점 늘고 있다"며 "휴일 관람객 수는 대략 1만 여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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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