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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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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신임 국가정보원장 남재준 등 새정부 인선 발표

금융위원장 신제윤· 국무총리실장 김동현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을, 금융위원장에는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을, 국무총리실장에는 김동현 기획재정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 첫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을 지명했다.

남 국정원장 후보자는 육사를 나와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합참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고 군내에서 작전통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엔 신제윤 기재부 1차관이 지명됐다.

신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행정고시와 재경부의 요직을 거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윤창중 대변인은 국가안보 상황과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국가정보원장과 금융위원장을 우선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국무조정실장엔 김동연 기재부 2차관이 지명됐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행정고시와 입법고시를 거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내일 오후 2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정부조직법 개편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윤 대변인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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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