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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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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층간 소음 해결위해 부산지역 아파트 관리소장 한 자리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층간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산지역 아파트(300가구 이상)관리소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부산지역 층간 소음실태를 분석하여 이를 해소하고 모범사례를 설명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회의는 앞으로 층간 소음을 자율적으로 해결하여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부산시 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층간 소음 민원은 주로 2005년 이전에 지은 아파트나 빌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층간 소음 발생 민원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78건에서 하반기 272건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층간 소음은 걸음소리가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물소리 등 기타 9%, 애완견 짓는 소리 5%, 음악소리 4% 순이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9월 부산시 환경보전과 안에 개설해 운영해 오던 층간소음 민원 접수창구를 오는 4월부터는 사단법인센터로 확대해 지역 층간 소음분쟁에 대한 상담과 교육 등을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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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