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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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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대통령, 오늘 취임식

오늘 새벽 0시 정각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안보상황 보고 받아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25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18대 대통령직에 취임한다. 오늘 취임식은 7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거행된다.

취임사에는 창조경제와 맞춤형 복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대통합과 투명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오늘 새벽 0시 대통령 통치권을 인수하고,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군 통신망을 통해 정승조 합참의장으로부터 안보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박 대통령은 모든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시각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안광찬 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청와대 지하벙커로 불리는 청와대 상황실의 통제권을 인계받았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에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과 김행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 부회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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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