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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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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 당선인, 독도 경계 철저 당부

인수위 활동 마지막 날…안보와 노사 문제 챙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마지막 날인 22일 ‘안보’와 ‘노사’ 문제를 챙겼다. 오전에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한국노총을 찾았다. 인수위 해단식에도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 핵 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한·미 동맹으로 완벽한 대북 억제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동맹이 중요하다는 점도 거론했다.

박 당선인은 “미국은 6·25 전쟁 당시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혈맹으로 한·미 동맹을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연합사 방문에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군 안보 태세에 대해 보고받았다. 박 당선인은 “북한이 도발을 하고 있는데 무모한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이 이뤄져 반복되는 악순환 고리를 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은 물론 이어도와 독도 수호를 위해서도 철저하게 경계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선 상생하는 노사문화가 자리 잡는 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일자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며 “노동계에 타협과 포용의 리더십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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