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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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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 당선인, 독도 경계 철저 당부

인수위 활동 마지막 날…안보와 노사 문제 챙겨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 마지막 날인 22일 ‘안보’와 ‘노사’ 문제를 챙겼다. 오전에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한국노총을 찾았다. 인수위 해단식에도 참석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미연합사를 방문해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 핵 보유를 결코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력한 한·미 동맹으로 완벽한 대북 억제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동맹이 중요하다는 점도 거론했다.

박 당선인은 “미국은 6·25 전쟁 당시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혈맹으로 한·미 동맹을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연합사 방문에 앞서 이날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군 안보 태세에 대해 보고받았다. 박 당선인은 “북한이 도발을 하고 있는데 무모한 도발에는 단호한 응징이 이뤄져 반복되는 악순환 고리를 끊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 북방한계선(NLL)은 물론 이어도와 독도 수호를 위해서도 철저하게 경계를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국노총을 방문한 자리에선 상생하는 노사문화가 자리 잡는 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당선인은 “일자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며 “노동계에 타협과 포용의 리더십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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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