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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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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갤럭시 카메라’ 이중과금, 셰어링 요금제에 가입해야 이용 가능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스마트폰 데이터를 다른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LTE 데이터 셰어링 요금’을 놓고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제조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는 이중과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갤럭시 카메라 LTE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신 서비스를 접목해 사진을 SNS로 공유하고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넷 통신이 융합된 독창적인 카메라로 인기몰이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최근 3개월 동안 1천대도 판매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부진의 원인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이통사 ‘LTE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를 지목하고 있다.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충분히 갤럭시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통사에서 별도의 ‘셰어링 요금제’를 만들어 이 요금제에 가입해야만 갤럭시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소비자들이 이 셰어링 요금제에 가입하려면 유심비와 매월 요금 7천원~9천원을 내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요금 외에 추가 비용을 내야 하는 소비자 부담이 커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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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