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MC몽의 최근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아침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MC몽의 최근 근황을 취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MC몽의 소속사 사무실을 찾아갔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사무실을 서울 외곽으로 이전한 상태였다.
이어 제작진은 새로 이전한 사무실로 찾아갔지만 사무실에서는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관리인으로부터 “왕래가 거의 없다”는 말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현재 MC몽은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5월24일 병역법 위반과 관련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자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