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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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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분양아파트 대형비중 절반 수준으로 감소

중소형 공급량은 두 배 이상 증가

지난 7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2010년 26.4%에 달했던 전용 85㎡ 초과 대형 평형 분양 비중이 지난해엔 13.8%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분양아파트가 2010년 10만5255가구에서 지난해 18만8135가구로 증가했지만 85㎡ 초과 물량은 거꾸로 2만7856가구에서 2만5930가구로 소폭 감소했다. 특히 대향 평형 미분양이 많이 쌓여 있는 경기·인천지역에선 대형 공급 물량이 2010년 1만7521가구, 2011년 9748가구, 2012년 5916가구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건설사 관계자는 “대형 평형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건설사들이 대형평형은 주택용지조차 사려 들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 대형 아파트 분양은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60~85㎡ 중소형 공급량은 2010년 6만4058가구에서 지난해 13만5431가구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전체 공급 대비 비율은 60.9%에서 71.9%까지 치고 올라왔다. 60㎡ 이하 소형도 2010년 1만3341가구에서 지난해 2만6874가구가 분양되면서 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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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