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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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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누리호, 발사 42분 만에 남극기지와 교신 성공…상태 확인 교신 22일 새벽에 예정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이 발사 42분 만에 남극 세종기지와의 교신에 성공했다.

 

누리호는 21일 16시 예정된 시각에 맞춰 발사되었다. 누리호는 발사 약 2분 후 고도 59㎞에 도달하며 1단엔진이 분리되었고 4분 50초 경 2단 엔진이 분리되었다.

 

발사 후 13분 경 목표궤도인 700㎞에 도달 후 14분 57초 경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되었다. 발사 후 16분 경 위성모사체가 분리되며 비행이 종료되었다.

 

과기부는 "발사 후 22분 경 누리호의 데이터 분석에 착수했다"면서 "위성의 구체적 상태를 확인하는 교신은 22일 새벽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리호의 개발은 12년 3개월, 연구인력은 250여 명과 1조 9천억 원이 투입되었다. 민간에서도 300여 개 업체와 500여 명의 인력이 참가했다. 또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완성한 엔진이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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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