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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M포토]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성료

 

프로농구 선수와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가 7일 오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농구경기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출전 선수로는 사랑팀에 프로농구 선수 김철욱, 정준원, 정호영, 김지영, 김하나, 이채은, 연예인 선수는 문수인, 박재민, 베이식, 슬리피가 참여하고, 감독은 조상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맡았다.

 

또 희망팀 출전 선수로는 프로농구선수 신승민, 이재도, 전현우, 한상혁, 김지은, 문지영과 연예인 선수 박광재, 서지석, 추플렉스, 쇼리 등이 참여했고, 김동우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MC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가수 이세온의 사회로, 애국가 팝페라 정찬희, 밸리댄스 UBA공연단, 하이컨디션의 사전공연이 열리고, 가수 박상민, 꿈을 꾸는 소녀들, UBA공연단, 일민과 개그맨, 비니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SM아티스트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동방신기 최강창민, 엑소 수호, 레드벨벳, NCT DREAM, 배우 김혜윤 등은 축하영상을 보내오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손을 잡고 함께 나온 어린이들이 많았는데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점수가 올라가면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기도 했다.

 

 

 

경기 도중에 진행된 사랑의 모금의 이벤트는 심장병환우를 돕기 위해 진행됐는데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금함이 지나갈 때 모금함에 사랑과 희망을 듬뿍 담는 모습이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날 체육관에 입장하는 관객을 상대로 프로농구구단 싸인볼 선착순 100개(가족당 1개)를 증정했다. 

 

한기범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경기장에서 관중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 국민들이 다 함께 힘든 고비를 잘 이겨냈다. 앞으로 희망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 행사장에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관했고, 보건복지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의정부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SMTOWN, 한국연예인야구협회, 별똥별스타도네이션, ACT㈜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출범한 한기범희망나눔은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해 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 받으면 다양한 농구행사정보 및 정기후원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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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