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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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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택시업계 20일부터 무기한 운행중단

택시업계가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역과 광주역에서 영남권과 호남권 택시기사들이 모인 가운데 비상합동총회를 연다. 또 오는 20일에는 서울 여의도에서 전국 택시기사들이 모이는 비상합동총회를 연 다음 무기한 택시 운행 중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택시 노사 4개 단체는 31일 긴급설명서를 내고 정부의 택시운송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 법안(택시지원법)을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정부는 택시법 대체 법안으로 택시기사의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택시지원법을 발표하고 지나 24일 입법예고하고 택시업계의 반응을 본 뒤 재의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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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