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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유승민, 경기지사 출마 선언...“경기도서 개혁 보수 꽃 피우겠다”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의원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대해 깊이 생각했고 이제는 마음을 확고히 전했다”며 “23년 간 정치 한복판에서 키워온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인구 1400만의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중심이고 국가 안보의 보루”라며 “경제와 안보에서 평생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온 나의 인생을 경기도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누리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일자리 ▲주택 ▲교통 ▲복지 ▲교육 등 5개 분야에서 획기적인 개혁을 단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개혁 보수 정치를 경기도에서 꽃피우겠다”며 “진영과 정당을 떠나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합의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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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