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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安, "국정 청사진 밑그림 차분하지만 신속하게 그리겠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 위원장은 "앞으로 임명될 인수위원들과 함께 새 정부의 비전과 철학을 정립하고 국정과제와 추진 전략을 위한 국정 청사진의 밑그림을 차분하지만 신속하게 그리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국정 청사진으로 ▲공정, 법치, 민주주의의 복원, ▲미래 먹거리, 미래 일거리의 기반 만들기, ▲지역균형발전,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 문제, ▲국민통합 등 다섯가지를 시대적 과제로 꼽았다.

 

또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 최종학 서울대 교수를, 간사로 추 의원을 선정했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 운영이나 국정 비전, 철학, 국정과제 등에서 대해서는 오늘 선정된 세 분과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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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