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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김동연 "윤석열, 내게 단일화 제안...정치교체 관심없더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게 찾아와 함께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시 도봉구 도봉산 입구에서 열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원유세에서 "최근 이 후보와 윤 후보 둘 모두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일 이 후보와 단일화를 선언한 뒤 후보직을 사퇴했다.

 

김 대표는 특히 "(윤 후보는) 정치교체 대한민국 비전에 대한 관심은 크게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이 후보의 정치교체에 대한 비전이나 관심 때문에 윤 후보가 아닌 이 후보와의 단일화를 선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입당을 권했고 내가 만든 새로운물결과 합당을 권하며 '잘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했다"며 "아마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에게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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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