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4℃
  • 박무서울 2.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연무울산 2.6℃
  • 박무광주 2.8℃
  • 연무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0.9℃
  • 제주 11.7℃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1.8℃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05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복지 확대보다는 저성장 탈출부터”

2.0% 성장 쇼크…세수 2조원 부족해져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당초 정부의 목표치였던 3.7%를 크게 밑도는 2.0%에 그쳐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새 정부의 공약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24일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을 집계해 발표하면서 성장률이 2.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3%) 이후 3년 만에 가장 낮은 것이고, 2008년(2.3%)보다도 낮다. 4분기 성장률은 0.4%(전기 대비)를 기록해 2011년 2분기 이후 7분기 연속해서 0%대의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은이 석 달 전 전망했던 0.8%에 비해서도 반 토막이다.

342조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을 편성할 때 정부가 추정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4%였다. 그러나 올해 4% 달성은커녕 3% 성장도 어렵다는 게 정부와 연구기관들의 대체적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미국·유럽 재정위기 등 대내외 환경을 고려할 때 올해 3% 성장도 어렵다는 위기의식이 정부 내에 퍼져 있다”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면 세금은 2조원가량 덜 걷힌다. 올해 성장률이 3%를 밑돌면 당장 올해 세수가 정부 예산안보다 2조원 이상 줄어드는 것이다. 또 성장률 하락 쇼크는 양질의 일자리로 줄어들게 만들어 저성장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복지 확대 공약을 수정하고 저성장 탈출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강봉균 건전재정포럼 대표는 “세수 확보를 위해 법인세 같은 세금을 인상하면 투자가 더욱 줄어들어 성장률이 더 낮아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복지를 위해서도 성장이 꼭 필요한 만큼 경제정책의 우선순위를 복지 확대보다는 저성장 탈출에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삼성 라이온즈와 MD 파트너십...기획·판매 나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삼성 라이온즈와 MD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 및 소속 선수의 라이선스를 활용한 MD 기획·제작·유통·판매를 맡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직접 다양한 공식 MD를 기획·제작하고, 온·오프라인 스토어 운영 전반을 맡아 2월 중 글로벌 K컬처 팬플랫폼 베리즈 내 온라인 몰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 삼성 라이온즈 팬들에게 차별화된 팬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회사는 삼성 라이온즈의 정체성과 세계관 등을 고려해 다채로운 MD 라인업을 선보인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잡은 레플리카 유니폼(실제 경기 착용 유니폼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유니폼)과 폴딩 방석, 와펜, 포토카드 파우치 등 경기장 안팎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구단의 정체성과 선수별 라이프스타일을 녹여낸 특화 아이템은 물론, 독창적인 IP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희소성을 높일 예정이다. 회사는 K팝, K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K컬처 팬들과 소통하며 축적한 팬덤 인사이트와 감각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야구 MD와는 또다른,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상품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일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