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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이재명 “대선은 李 뽑느냐, 尹 뽑느냐 아닌, 내 미래를 결정하는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8일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패션거리 유세에서 “3월 9일이 지나고 3월 10일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을 때,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은 보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며 “희망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가는 세상으로 갈 것인지, 정치보복이 횡횡하는 퇴행하는 정쟁의 세월이 다시 시작될지, 촛불을 들어 힘겹게 만들었던 세상이 지워지고 다시 촛불 이전의 과거로 되돌아갈지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이재명을 뽑느냐, 윤석열을 뽑느냐가 아닌, 내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전남 순천과 목포를 찾은 이 후보는 나주와 광주를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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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