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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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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영상] 이재명 “대선은 李 뽑느냐, 尹 뽑느냐 아닌, 내 미래를 결정하는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8일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패션거리 유세에서 “3월 9일이 지나고 3월 10일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을 때,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은 보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라며 “희망을 가지고 미래로 나아가는 세상으로 갈 것인지, 정치보복이 횡횡하는 퇴행하는 정쟁의 세월이 다시 시작될지, 촛불을 들어 힘겹게 만들었던 세상이 지워지고 다시 촛불 이전의 과거로 되돌아갈지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은 이재명을 뽑느냐, 윤석열을 뽑느냐가 아닌, 내 미래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전남 순천과 목포를 찾은 이 후보는 나주와 광주를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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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1심서 징역 8년 법정 구속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된 민간업자들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에게 각각 징역 8년을 선고했다. 특경법상 배임이 아닌 형법상의 업무상 배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아울러 김 씨에게는 4백28억 165만 원, 유 전 본부장에겐 8억 천만 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또 이들과 함께 활동한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4년과 5년, 6년 형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예상이익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확정이익을 정한 공모 과정을 그대로 체결해 공사로 하여금 정당한 이익을 취득하지 못하게 하고, 나머지 이익을 내정된 사업자들이 독식하게 하는 재산상 위험을 초래했다”며 “위험이 실제 현실화돼 지역주민이나 공공에 돌아갔어야 할 막대한 택지개발 이익이 민간업자들에게 배분됐다”고 했다. 한편, 민간업자들과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화천대유에 유리하도록 공모 지침서를 작성, 화천대유가 참여한 성남의뜰 컨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