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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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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유명게임 무료버전 ‘가짜앱’ 주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빈발…돈·정보 유출 피해

최근 고객 정보를 빼가는 가짜 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플랜츠 vs 좀비’ ‘피파2013’ ‘아스팔트6’ 같은 유명 게임들의 무료 버전으로 앱을 포장해 사용자를 유인한 다음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정보를 빼가고 있다.

스팸문자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이고 휴대폰 요금폭탄도 맞게 된다. 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검열 과정을 거치는 에플 앱스토어에 비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아 개발자들이 쉽게 앱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 관계자는 “이러한 일이 생길 때마다 해당 크래커의 계정을 정지시키고 스토어에서 추방하지만, 동일한 불법 앱을 제공하는 다른 개발자들이 꾸준히 발견돼 문제가 지속되곤 한다”고 밝혔다.

한 모바일게임 업체 대표는 “해당 게임 서비스 플랫폼 관리자나 원작 개발사에서 제재에 나서지 않는 한 사용자가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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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