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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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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마그네틱 현금카드 내년 2월부터 사용중단

다음달부터 50%의 자동화기기에서 사용못해

금융권에서 사용되고 있는 229만3000장의 구형 마그네틱 현금카드가 내년 2월부터 자동화기기에서 사용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앞서 다음달부터는 50%의 자동화기기에서 사용할 수 없고 연말까지는 최대 80%의 자동화기기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이와 같은 내용의 IC카드 전환 종합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각 은행에서는 구형 마그네틱 현금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에 ‘IC/MS카드 겸용 사용 가능 기기’라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2014년 2월부터는 구형 현금카드 사용이 불가하다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현금카드 외에 구형 마그네틱 신용카드는 2015년 1월부터 신용구매와 현금서비스 등 모든 기능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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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