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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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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부산시, 복지 사각지대 보완…‘만원의 행복 플러스’ 지속 추진

부산시가 지난 24일 ‘나눔의 생활화’를 위한 올해 ‘나눔·기부문화 활성화 계획’을 밝혔다.

최근 재능기부 등 새로운 방식의 나눔 활동이 확산되고 ‘나눔기본법’ 추진 등 ‘나눔’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도 사회적 자본 축적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보완과 제도화된 나눔·기부 문화 활성화 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부산시의 나눔활성화 계획은 ‘시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나눔의 생활화’를 정책 비전으로 정하고 ▲나눔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강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기부문화 활성화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나눔바이러스 전파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통한 나눔 네트워크 추진 ▲식품기부 활성화로 사회 안전망 확충 ▲나눔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등 6개 추진과제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총 8억9000여 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개 추진과제를 본격 실천하는 한편 올해 정부에서 제정 예정인 ‘나눔기본법’ 공포에 맞춰 관련 후속 조례 제정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생활화 및 나눔에 대한 사회적 존중 분위기 조성 등 우리 사회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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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