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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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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현대家 3세, 대마 매매·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대마를 피운 혐의로 현대가(家) 3세 정모(22 여)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북구 자택 근처 자신의 차 안에서 홍모(20)씨와 대마 0.5g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은 정씨가 대마를 피웠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지난해 12월 초 외국에 나갔다가 귀국하는 정씨를 공항에서 체포했다. 체포 직후 정씨의 머리카락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대마 양성반응이 나와 지난해 10월말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정씨와 함께 대마를 피운 홍씨는 당일 저녁 서울 압구정동의 한 PC방에서 김모(22)씨로부터 2g 구입해 나눠 피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해 8월 재미교포 oo씨로부터 대마 3.5g을 구입했고, 홍씨는 김씨에게 대마 약 2g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씨를 비롯해 김씨와 이씨도 각각 대마 매매ㆍ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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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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