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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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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나경원 전 의원, 모 방송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해명

 나경원 전 의원이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각종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오늘의 멘토''로 선정돼 출연한 나 전 의원은 ''1억 피부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대학 동창인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에 대해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나 전 의원의 방송 출연 내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경원이 우리 사회의 ''멘토''로 떠오르는 인물이었나? 게다가 ''1억 피부과''에 대한 해명을 하고 억울함 등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다니. KBS의 개념 없는 섭외력에 감탄한다. 정작 관련 법안발의 통과 건수는 한건도 없다"는 지적 등이 SNS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이야기쇼 두드림’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20일 "2013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제작진이 논의를 한 끝에 섭외를 하게 됐다"며 "''정치인'' 나경원이 아니라 2013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써 섭외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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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측근 사업가에 뇌물 받아 검찰 송치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측근 사업가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 1대는 3일, 대가성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알선수뢰 및 뇌물공여)로 김 군수와 사업가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23년 진도군 진도읍에 자신의 집을 짓는 과정에서 석산 골재 업자로부터 소나무와 골재 등 수천만원 상당의 건설자재를 사업가 A씨에게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다. 경찰은 김 군수가 사업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만큼 업무 연관성이 있는 업체로부터 금전적 이득을 얻은 것은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 업체는 실제로 진도군으로부터 여러 건의 수의계약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A씨의 경쟁사인 B사가 김 군수 취임 이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았다며 비위 의혹을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B사는 진도항 내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불허 결정이 내려졌다며 그 배경에는 김 군수와 경쟁사의 밀접한 관계를 의심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석산업자 A씨와 결탁해 경쟁업체 항만시설 사용을 배제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잡고 수사를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김희수 군수 집무실 및 자택과 항만 시설 인허가 등을 담당하는 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