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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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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나경원 전 의원, 모 방송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해명

 나경원 전 의원이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각종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오늘의 멘토''로 선정돼 출연한 나 전 의원은 ''1억 피부과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하며 대학 동창인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에 대해 인신공격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나 전 의원의 방송 출연 내용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경원이 우리 사회의 ''멘토''로 떠오르는 인물이었나? 게다가 ''1억 피부과''에 대한 해명을 하고 억울함 등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다니. KBS의 개념 없는 섭외력에 감탄한다. 정작 관련 법안발의 통과 건수는 한건도 없다"는 지적 등이 SNS 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에 ‘이야기쇼 두드림’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20일 "2013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먼저 연락이 왔고, 제작진이 논의를 한 끝에 섭외를 하게 됐다"며 "''정치인'' 나경원이 아니라 2013 평창동계 스페셜 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써 섭외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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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