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나흘째인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00명에 육박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482명 늘어난 37만3120명이다. 전날(2,667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457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 등 수도권이 1980명(80.6%)이다.
비수도권은 충남 88명, 대구 66명, 부산 59명, 충북 47명, 강원 39명, 경북·전북 각 38명, 경남 36명, 대전·전남 각 17명, 제주 16명, 광주 12명, 울산 4명 등 477명(19.4%)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124명→2104명→2061명→1685명→1589명→2667명→24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