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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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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중소기업 재난보험 도입

손보협, “보험료 부담 경감 방안 마련키로”

손해보험업계가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재난보험을 도입한다.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은 지난 14일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재난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사업을 하고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기업 재난보험을 만들어 중소기업인의 재기를 돕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전통시장 정책성 보험과 풍수해 가입 대상을 확대해 서민 경제의 타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에서다.

손보협회는 중소기업 재난보험은 보험료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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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