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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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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세가격 1.8% 상승 전망

올해 수도권 주택가격은 하락세가 둔화되고, 장기간 큰 폭으로 상승했던 지방은 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국 전세가격은 약세로 전환하고 수도권 전세가격 급등세는 보합수준이며 지방 전세가격은 상승을 마감하고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13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2013년은 수도권과 지방 주택시장 흐름은 변화를 맞는 한 해로, 장기간 상승했던 지방 전세가격은 보합세로 전환되고, 수도권은 가격 조정 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의 주택가격은 상저하고(上底下高)의 경제성장 흐름과 유사하게 진행돼 하반기로 갈수록 하락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지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가계부채 증가가 지속되는 등 소비자의 구매력이 낮아지고 구매심리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간 빠른 가격회복이 이뤄지기 보다는 하락폭을 줄여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지방 주택가격은 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3년이 넘도록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2013년 입주물량이 많고 공급대기 물량이 증가하면서 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가격은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폭이 더 컸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파트 전세가는 하락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지적으로 세종시나 혁신도시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014년 말까지 36개 행정기관은 세종시로 이전해 세종청사 시대를 개막하고 10개 혁신도시로 114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해당지역의 매매가나 전세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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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