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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한국노총 경기본부시흥지부, ‘가고 싶은 섬’ 대마도에 빵 1000개 후원

 

한국노총 경기본부시흥지부가 지난달 15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에 ‘사랑의 빵’ 1000개를 후원했다.

 

대마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배로 1시간 30분을 가야 다다를 수 있는 인구 100여명이 사는 섬이다. 전남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마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기도 하다.

 

이번 빵 후원은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대마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노총 경기본부시흥지부 김진업 의장은 M이코노미와의 통화에서 “SPC삼립에서 제공해 준 빵을 섬마을 어르신과 아이들 격려차 보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아낌없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의장은 한국노총 경기본부시흥지부 3선 의장(7,8,9대)으로 노동조합 설립 이후 38년 동안 한 번의 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인 자동차부품업체 서진산업에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 의장은 이외에도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중앙운영위원회 운영위원과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중앙노동위원회 경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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