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11.6℃
  • 맑음강릉 12.8℃
  • 구름조금서울 12.3℃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4.0℃
  • 구름조금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5.9℃
  • 구름조금강화 11.0℃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2℃
  • 구름조금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2025년 11월 21일 금요일

메뉴

사회·문화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라루체(La Luce) 초청 '로맨틱 멜로디' 공연

 

광주문화재단의 '2021 월요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가 성악앙상블 단체 라루체를 초청해 '로맨틱 멜로디' 공연으로 19일 꾸며진다.

 

공연은 낭만시대의 작곡가 비제, 토스티, 슈만, 로시니, 베르디, 등이 작곡한 가곡, 오페라, 오페레타의 유명곡들을 솔로, 듀엣, 4중창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전반부는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가곡들과 슈만의 Zigeunerleben(유랑생활)을 4중창으로 선보이고 후반부에는 각 나라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선보이는 '라루체'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10년에 창단된 성악앙상블 단체로 이탈리아어로는 '찬란한 빛'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양송이, 메조 소프라노 전진, 테너 김기선, 바리톤 탁현호, 피아니스트 이지원이 출연한다.

 

'월요콘서트' 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모바일 발권을 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포스코, 가스흡입 사고에 사과...진보당 “위험의 외주화 끝내야”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가스를 흡입한 사고와 관련해 21일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전날(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4제강공장에서 슬러지 청소를 하던 50대 용역업체 직원 2명과 현장에 있던 40대 포스코 직원 1명이 작업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흡입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발순환회복했지만 여전히 중태이고 1명은 의식장애로 중증인 상황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스코 소방대 방재팀원 3명도 구조 작업 중 유해가스를 마셨으나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또다시 반복된 포스코의 중대재해, 이제는 위험의 외주화를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포항제철소에서는 불과 보름 전에도 화학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이 숨졌다”며 “올해만 포항제철소에서 세 번째, 포스코그룹 전체로는 일곱 번째 인명사고”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사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한 포스코는 현장을 바꾸지 못했고, 결국 같은 참사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특히 피해가 하청·협력업체 노동자에게 집중되는 현실은 포스코가 위험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