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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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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우리나라 나트륨 섭취량 ''WHO(세계보건기구)권장량 2000mg의 2.4배''

 우리나라 사람들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이 4791mg(2011년 기준)으로 WHO(세계보건기구)권장량 2000mg의 2.4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07년 만 30세 이상 성인 가운데 고혈압 환자 비율은 25.1%였으나 2009년에는 28.0%, 2011년에는 30.8%로 늘었다.

고혈압은 혈관 탄력이 떨어지는 50대 후반이나 60대에 발생하지만 짠맛에 익숙해진 한국인의 경우 30대 고혈압 유병률은 2007년 7.5%에서 2011년에는 9.1%로 증가했다. 40대도 15.7%에서 21.1%로 높아졌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혈압 관련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07년 1조9000억원, 2008년 2조1000억원, 2011년 2조3044억 원으로 고혈압 환자에 따라 진료비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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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