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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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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당선 확실, 새누리당 당사 앞 지지자들 몰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 승리가 확실시 된 19일 밤 10시께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주변은 강추위에도 1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박근혜 대통령”을 환호하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생각해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양진선(37)씨는 “서민들이 잘 사는 정치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그런 공약부분들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다”면서 “온 국민이 평등하게 골고루 나눌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자리를 찾은 김미영(36)씨는 “역사적인 현장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왔다”며 “여성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직장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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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