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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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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16일 대선후보 TV토론회는 박, 문 후보 양자토론으로 진행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후보가 선거를 사흘 앞두고 16일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이 후보 측 김미희 대변인은 이 후보의 사퇴결정은 오늘 오후 1시에 결정됐다문재인 후보측과의 사전 교감은 전혀 없었고, 따라서 아무런 조건도 약속·합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여부와 관련해서는 국민들께서 판단하실 것이라며 직접적 언급은 피했다.
 
김 대변인은 국고보조금 27억원 문제와 관련해서는 현행법대로 할 것이라고 언급, 자진 반납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이 후보가 사퇴하면서 16일 저녁으로 예정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후보 TV토론회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토론으로 진행되게 됐다.
 
중앙선관위는 16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정희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1216일 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개최되는 마지막 대선 토론회는 박근혜, 문재인 두 명의 후보가 참석하여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제도 개선 방향’, ‘범죄예방과 사회 안전대책’, ‘과학기술 발전 방안등을 주제로 두 후보가 치열한 토론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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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딸 목 졸라 살해”...친모 자백에 6년만에 드러난 살인사건 진실
경기 시흥에서 6년 전 세 살배기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친모가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친모의 자백과 정황 증거를 종합해 경찰은 그를 아동학대치사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했다. 시흥경찰서는 24일 30대 친모 A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하고 오는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A씨의 신상 공개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최근 조사에서 “딸을 키우기 싫었고, 내 인생에 짐이 되는 것 같았다”며 “목을 졸라 죽였다”고 진술했다. 그는 “딸과 이불을 갖고 장난을 치다가 아이가 울음을 그쳤고, 이불을 걷었을 때 의식이 없었다”며 “그 이후 직접 목을 졸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는 원망을 드러냈다. 앞서 A씨는 “딸이 이불을 뒤집어쓴 채 숨져 있었다”며 학대 사실을 부인해 왔다. 그러나 지난 19일 구속 이후 진행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일부 진술에 거짓 반응이 나타났고, 공범 B씨와의 대질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았다. 여러 언론을 종합했을 때 사건은 2020년 2월 시